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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별공급 개정안 반대합니다
분야주택/토지
이름김*
주
등록일2018-10-22
조회703
결혼후 9천짜리집 (대출6천) 마련해살다 아기2명데리고 살기엔 턱없이 좁고 환경도 좋지않아 이사계획세우고 2억5천짜리(대출1억8천) 로 이사했습니다 집은 당연히 넓고 살기좋았지만 대출이자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기들만 생각해 이사한집이라 너무 버거워 1년만에 다시 이사계획을세우던중 신혼희망타운이란걸 처음 알게되었고 제가살고있는곳에도 공급예정이란글을보고 아파트가 아기들 키우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겟다 생각해서 내인생에 이런대단지아파트를 언제 살아볼수잇을까.. 한번도전해보자하는 마음에 집매매하지않고 전세얻어 이사한지 일주일째입니다... 처음부터 매매했던 이력있으면 공급제외란게 있었더라면 대출줄여 집매매했을겁니다...
솔직히 부동산 법 이런거 잘 모릅니다.. 하지만 연예인만봐도 세금안내려고 집전세로 사는사람많고 돈많다고 매매하는거아니구 못산다고 전세사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글중에 그래도 매매했었으면 먹고살만하지않냐는 글들이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신혼희망타운이라고 집값이 엄청싼것도아니구 몇억하는데 전세사는사람도 그 몇억하는 집을 공급받아 이자내면서 살수있는 정도라는건데 매매했던사람이냐 아니냐 왜 기준이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전세로2-3억짜리 대출없이 사는사람도잇을거고 집매매로2-3억짜리 대출받아 사는사람있을건데 무조건 전세산다고 못산다고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지금 막 결혼하려는 신혼부부중 신혼타운에입주하려고 재산여력이 되는데도 일부로 전세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을건데 무조건 매매했었단 이유로 아예 자격박탈시키는건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