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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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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 감일 3호선 정부발표 원안 이행 촉구 및 단선화 절대 반대

  • 분야도로/철도
  • 이름김* 범
  • 등록일2020-08-11
  • 조회63
김현미 국토부장관 하남시장은 3기 신도시 대국민 사기글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당과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2018.12.19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3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호 하남시장,
3기 신도시 지자체장을 배석시켰습니다. 이는 前정부가 추진한 1,2기 신도시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先교통, 後개발을 내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었으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감일역을 포함한 3호선 연장안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6.25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5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도시 포럼 발족식’에서 "3기신도시 입지 선정부터 전문가와 함께 교통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하남교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덕풍역에서 수서역까지 출근시간이 약 354분, 강동, 송파구까지 출근시간이 약15분
각각 짧아진다고 정부의 3호선 연장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LH는 하남감일지구 공공주택을 공급하면서 공고문마다 감일지구 3호선 연장노선까지 표기하였고, 이를 믿은 국민들은 수십년간 묵혀둔 청약통장을
꺼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내집마련에 기뻐하였습니다.

그런데, 위와같은 정부발표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나 국토교통부는 교산신도시 주민들이 원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송파-하남 신노선을 신설하하여 ’경량전철’을 검토하고
있다는 천인공노한 기사를 배포하였고, 실체도 없는 교통전문가를 운운하며 지역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산신도시 3호선 연장이 무산소식을 접한 일명’수용성’에서는 3호선 연장 유치를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관님께서 그토록 외치시던 선광역교통대책인 교산3호선 연장은 담배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어지는 ’송파하남 경전철’이 마치 경제성이 타당하고 하남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인 것처럼 둔갑하여 언론기사를
도배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3호선을 유치하려 합니다. 이와같은 현상에 대해 하남시민들에게 어떤 논리로 설득하실 건가요?

정부 발표 원안대로 3호선을 감일-교산으로 연장시킬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최근 3호선 단선 연결 주장하는 관계자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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