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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주무관님 고맙습니다.

  • 공개정도공개
  • 이름이* 봉
  • 등록일2011-08-17
  • 조회4066
저는 올해 55세 됀 주부 입니다.
부그럽고 창피하지만 저는 700만원이 보증금인 영구임대아파트에 올 4월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3년전에 고관절 수술로 장애 4급을 받고 입주를 하게 돼었습니다. 그전엔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남편은 내장목공 하청 일을 하다가 공사비로 많은 돈을 잃고 나중엔 고관절 수술로 장애도 가지고 내년에 또 왼쪽도 해야 돼요.
저는 여기 계약을 하러 올때 집을 보니 살림도 얼마 없지만 도저히 저희 4식구가 생활 할수 없을 것 같기에 관리실 허락하에 베란다에 마루를 깔았습니다.
마루를 깐건 거기라도 공간을 써서 한사람이라도 잠을 잘려고..
하지만 건물이 지은지 20년이 넘어서 많이 노화가 돼어 비만 오면 빗물이 들어 오기 시작 했어요. 나무가 썩어서 다 들어 내고 저희가 방수액으로 공사를 조금 해서 지금은 비가 와도 조금 샙니다.(관리실에서 수리를 안 해 준다고 함)
아들이 휴가를 나오면 주방에 까지 이불을 깔아야 돼요.
그리고 남편이 내년에 또 고관절 수술을 하면 침대 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3년전에도 그때는 반지하에 살고 침대도 없어서 남편을 고시원에서 두달 지내게 했습니다. 수술을 하면 관절이 잘 아물 때까지 바닥 생활을 못 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사는 평수 보다 좀더 큰 평수로 갈수 있을지 문의를 했습니다
저는 지금 31.13m2에 살고 있어요. 제가 좀더 넓은 곳으로 갈수 있을지 토공이나 서울시에 또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지만 서로 공을 던지듯이 미뤘어요.
저는 이런 사정 얘기를 김주무관님 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너무 친절하게 답변 해 주시고 제가 해결 못 하는 거을 지금 대신 해 주시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해결이 돼서 아들이 제대를 (12월11일에 함)하고 와서 좀더 넓은 공간에서 딸과 같이 좀더 남은 공부를 하고 남편도 내년에 수술을 하고 완쾌 돼기를 바라지만 민원을 넣은게 해결이 안 돼도 괜찬습니다.
다른 기관에서는 서로 던지듯이 민원을 미뤘지만 가닌하고 부족한 저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시고 해결 해 주실려는 김봉길주무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지랍 넓은 얘기지만 국토해양부 장관님 김주무관님 칭찬도 해 주시고 진급 할때 신경도 써 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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