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택지지구의
바람직한 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준비에 힘을 더해주신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시계획가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상훈 부원장님과
토지주택연구원 이영환 수석연구원님을 비롯한
전문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30년 전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1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
약 30만호의 주택이 지어졌습니다.

당시 서울지역 전체 주택 136만호의
22%에 달하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다섯 곳의 신도시 개발을 통해
주택보급률은 크게 높아졌고
전반적인 주거 수준도 향상됐습니다.

1기 신도시 아파트 첫 입주가
1991년 시작됐으니
내후년이면 벌써 30년이 됩니다.

수도권 택지지구의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가치 변화,
과거와 달라진 인구·사회구조를
고려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도시재생 뉴딜과 스마트시티 등
정부의 도시·주거 정책과
같은 방향성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수도권 택지지구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도 여러분들이 제시해주시는
많은 고견을 귀담아듣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세미나 준비에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