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2차관 황성규입니다.

여덟 번째 ‘물류산업진흥 콘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물류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학술발표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해 주실 전문가분들과
김영식 물류장인을 비롯한
수상자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우리 물류산업은
모든 산업 활동의 동맥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AI와 로봇, 플랫폼 경제 등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이 뉴노멀이 되는 앞으로의 시대에
물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 법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사회․경제 환경 변화에 발맞춰
물류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물류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이 결정되고
국민들의 삶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물류산업이 스마트·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공존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1천2백여억 원을 투입해
물류 인프라를 첨단화하고
디지털 운영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물류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산업이
협업과 상생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산업 발전 기본계획 등
새로운 정책 기반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물류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전문기관과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이 더해질 때
물류산업은 퀀텀 점프를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물류 정책과 기술개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콘퍼런스 개최를 축하드리며,
‘희망과 상생의 물류 생태계 창조’를 위한
더 많은 지혜가 모아져
우리 물류산업이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