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존경하는 건설기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 윤성원입니다.

건설엔지니어링의 날과
건설엔지니어링 협회 창립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정호 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송석준 의원님, 김희국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건설기술관리 협회’가
‘건설엔지니어링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건설엔지니어링의 날’입니다.

새 이름에 걸맞게 협회가 새롭게 태어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산업과 경제, 사회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도
BIM, 스마트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또한,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서야 합니다.

환경에 대한 반성, 사회적인 가치에 대한 추구,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같은 부분들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건설기술인들께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혁신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퀀텀 점프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건설엔지니어링의 날과
새로운 이름으로 힘찬 출발에 나서는
협회 창립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