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제14회 세계 CM의 날
- 행사일2024-04-23
- 분야1차관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4-04-23
- 조회1727
- 첨부파일
[축사] 제14회 세계 CM의 날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입니다.
‘제14회 세계 CM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CM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국회 CM 포럼 대표 민홍철 의원님,
김정재 의원님,
대한건설협회 안시권 부회장님,
건설관리학회 이동은 회장님,
기술사회 장덕배 회장님,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이현수 교수님, 감사합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 CM 협회 배영휘 회장님과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국내외 현장에서
땀 흘리며 헌신하고 계시는
CM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6년 CM 제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래로,
CM은 국내외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사업,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등
국내 사업뿐 아니라
2019년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2021년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등,
해외 사업관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의 공이 큽니다.
최근 건설사업은 대형화·복합화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주체 간의 이해관계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
프로젝트 전체를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건설사업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그간 CM 활성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2008년,
건설사업관리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건설사업관리 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하였고,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업관리 사업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기 위해
2023년,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여
15% 가량 현실화된 대가로
예산편성 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국내 건설사업관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21년 대비 약 70% 가량 증가한
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업관리 사업자가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아직도 건설사업관리의 90% 정도가
시공단계에 발주되고 있어 사실상 안전관리 역할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부는 건설사업관리가
본연의 업무에 맞게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제도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정부는 CM인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CM인 여러분,
최근 GTX, 철도ㆍ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도심 교통사업부터
가덕도 신공항, 대구 경북 신공항 등
고난도 복합 공종 사업 발주가 이어지면서
CM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부가가치 해외 CM 시장까지 진출하여,
국가적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우리나라 CM 발전과
해외 시장진출에 대한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정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CM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입니다.
‘제14회 세계 CM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CM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국회 CM 포럼 대표 민홍철 의원님,
김정재 의원님,
대한건설협회 안시권 부회장님,
건설관리학회 이동은 회장님,
기술사회 장덕배 회장님,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이현수 교수님, 감사합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 CM 협회 배영휘 회장님과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국내외 현장에서
땀 흘리며 헌신하고 계시는
CM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6년 CM 제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래로,
CM은 국내외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사업,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등
국내 사업뿐 아니라
2019년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2021년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등,
해외 사업관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의 공이 큽니다.
최근 건설사업은 대형화·복합화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주체 간의 이해관계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
프로젝트 전체를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건설사업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그간 CM 활성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2008년,
건설사업관리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건설사업관리 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하였고,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업관리 사업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기 위해
2023년,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여
15% 가량 현실화된 대가로
예산편성 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국내 건설사업관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21년 대비 약 70% 가량 증가한
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업관리 사업자가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아직도 건설사업관리의 90% 정도가
시공단계에 발주되고 있어 사실상 안전관리 역할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부는 건설사업관리가
본연의 업무에 맞게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제도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정부는 CM인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CM인 여러분,
최근 GTX, 철도ㆍ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도심 교통사업부터
가덕도 신공항, 대구 경북 신공항 등
고난도 복합 공종 사업 발주가 이어지면서
CM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부가가치 해외 CM 시장까지 진출하여,
국가적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우리나라 CM 발전과
해외 시장진출에 대한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정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CM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