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제39회 동아 모닝포럼
- 행사일2024-05-28
- 분야2차관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4-05-28
- 조회1832
- 첨부파일
[축사] 제39회 동아 모닝포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백원국입니다.
「제39회 동아 모닝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GTX가 여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공론의 장입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아일보 천광암 논설주간님,
발표와 토론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부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GTX-A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면서
본격적인 GTX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 민생토론회를 통해서는
GTX 혜택을 보다 많은 국민께서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은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고,
강원권, 충청권까지 확대되는
2기 GTX 계획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GTX는 서울 도심과 지역 거점을 연결하면서
출퇴근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도시와 지역의 경쟁력도
혁신적으로 높이게 될 것입니다.
GTX 노선과 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산업단지 등이 형성되면서
기업이 들어서고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GTX와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은
건설산업에 큰 활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GTX-A, B, C 사업 규모만 약 17조 원이며,
2기 GTX 사업은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일정에 맞춰
GTX를 제때 개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TX-A의 남은 구간 중
구성역은 6월, 운정~서울역은 12월에 개통할 예정이고,
GTX-B는 2030년, GTX-C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기 GTX 사업 중
A, B, C 연장 사업은 각각 본선 개통 시기에 맞춰 개통하고,
D·E·F 신설 사업은 2027년까지 예타를 통과한 이후,
2035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할 것입니다.
GTX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 통합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GTX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버스, 택시 등 연계교통을 강화하고 있고,
GTX 역사와 주변 지역 통합 공간설계는
올해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내년까지 설계 방안 및 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GTX-A 개통으로 GTX 시대가 개막하였지만
GTX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합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건설기업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민간의 아이디어가 발휘될 수 있도록
GTX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개발 등 부대사업에 대해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럼에 민간과 학계에서
많은 관계자분이 참석해 주신 만큼
GTX 시대의 완성과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들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오늘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백원국입니다.
「제39회 동아 모닝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GTX가 여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공론의 장입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아일보 천광암 논설주간님,
발표와 토론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부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GTX-A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면서
본격적인 GTX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 민생토론회를 통해서는
GTX 혜택을 보다 많은 국민께서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은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고,
강원권, 충청권까지 확대되는
2기 GTX 계획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GTX는 서울 도심과 지역 거점을 연결하면서
출퇴근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도시와 지역의 경쟁력도
혁신적으로 높이게 될 것입니다.
GTX 노선과 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산업단지 등이 형성되면서
기업이 들어서고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GTX와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은
건설산업에 큰 활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GTX-A, B, C 사업 규모만 약 17조 원이며,
2기 GTX 사업은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일정에 맞춰
GTX를 제때 개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TX-A의 남은 구간 중
구성역은 6월, 운정~서울역은 12월에 개통할 예정이고,
GTX-B는 2030년, GTX-C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기 GTX 사업 중
A, B, C 연장 사업은 각각 본선 개통 시기에 맞춰 개통하고,
D·E·F 신설 사업은 2027년까지 예타를 통과한 이후,
2035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할 것입니다.
GTX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 통합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GTX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버스, 택시 등 연계교통을 강화하고 있고,
GTX 역사와 주변 지역 통합 공간설계는
올해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내년까지 설계 방안 및 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GTX-A 개통으로 GTX 시대가 개막하였지만
GTX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합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건설기업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민간의 아이디어가 발휘될 수 있도록
GTX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개발 등 부대사업에 대해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럼에 민간과 학계에서
많은 관계자분이 참석해 주신 만큼
GTX 시대의 완성과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들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오늘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