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 제16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2018. 4. 26.)
- 행사일2018-04-26
- 분야1차관
- 담당부서기술정책과
- 담당자박정규
- 등록일 2018-04-26
- 조회5641
- 첨부파일 1차관180426_제16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치사).hwp 바로보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6회 ‘건설신기술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님,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정중 회장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종국 부원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건설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간 건설기술인들은 열정과 신념을 바탕으로 830여 개에 달하는 건설 신기술을 개발하셨습니다.
이 신기술들은 건설현장에서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은 한 단계 향상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정부는 건설신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신기술 보호기간을 최장 15년으로 확대하였고, 지방국토관리청에서 특정공법을 심의하는 경우 신기술을 2개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이 개발한 우수 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험시공을 지원하는 ‘Test Bed 지원 사업’도 금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0개 기술에 대한 시험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습니다.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며 건설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효자 노릇을 해오던 해외 건설도 국가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 산업이 직면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활용해 건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건설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초장대 교량, 해저터널과 같은 첨단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건설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건설자동화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중으로 ‘건설자동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공 설계에 BIM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지난주 출범한 건설 산업 혁신위원회를 통해 업역․업종 간 체계를 개편하고 다단계 하도급을 개선하는 등 건설 산업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사업 관리의 정상화, 발주자 책임 강화 등 현장 맞춤형 견실시공 대책도 강구할 예정입니다.
우리 건설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그만큼 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고 소중합니다.
개발자 여러분들께서는 보다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창업허브’를 설립하여, 여러분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도록 돕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26.
국토교통부 제1차관 손병석
제16회 ‘건설신기술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님,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정중 회장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종국 부원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건설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간 건설기술인들은 열정과 신념을 바탕으로 830여 개에 달하는 건설 신기술을 개발하셨습니다.
이 신기술들은 건설현장에서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은 한 단계 향상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정부는 건설신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신기술 보호기간을 최장 15년으로 확대하였고, 지방국토관리청에서 특정공법을 심의하는 경우 신기술을 2개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이 개발한 우수 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험시공을 지원하는 ‘Test Bed 지원 사업’도 금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0개 기술에 대한 시험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습니다.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며 건설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효자 노릇을 해오던 해외 건설도 국가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 산업이 직면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활용해 건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건설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초장대 교량, 해저터널과 같은 첨단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건설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건설자동화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중으로 ‘건설자동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공 설계에 BIM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지난주 출범한 건설 산업 혁신위원회를 통해 업역․업종 간 체계를 개편하고 다단계 하도급을 개선하는 등 건설 산업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사업 관리의 정상화, 발주자 책임 강화 등 현장 맞춤형 견실시공 대책도 강구할 예정입니다.
우리 건설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그만큼 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고 소중합니다.
개발자 여러분들께서는 보다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창업허브’를 설립하여, 여러분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도록 돕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26.
국토교통부 제1차관 손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