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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민영화센터(NCP) 주최 우리 기업 협력 간담회

  • 행사일2023-03-08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03-08
  • 조회968
  • 첨부파일
[축사]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민영화센터(NCP) 주최 우리 기업 협력 간담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앗쌀라무 알라이쿰”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자단 재무장관님, 모한나드 바소단 NCP 대표님,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NCP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양국의 협력에 큰 관심과 의지를 갖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우리 기업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

올해 수교 61주년을 맞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60여 년간 폭넓은 분야에서
상생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중동지역 첫 해외건설 파트너이자
현재 중동의 최대 교역국으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우디는
첨단기술과 친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도시 프로젝트‘비전 2030’를 통해
‘석유 이후의 경제’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의 중점 협력국가로
새 비전 실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사우디 현지를 두 차례 방문하였습니다.

원팀코리아와 함께 로드쇼를 열어
사우디가 필요로 하는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도시투자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의 협력 의지도 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방한하신
빈살만 왕세자님께서도
스마트시티, 모듈러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한국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우디의 도전과 한국의 협력은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와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나라의 협력이
깊이, 또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이
정부와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 이번 기업 초청 행사 의의 】

오늘 이 행사는
그간 사우디 NCP가 모시고 싶어 하는
우리 기업들을 초청한 자리입니다.

건설, 플랜트,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요 기업들과 함께
서로의 정보와 관심사를
아낌없이 공유하여
동행의 기회로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우디 재무부와의 협력도
더욱 굳건해지길 희망합니다.

【 마무리 말씀 】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구하는
새로운 미래도시의 모델과 가치를
한국과 함께 창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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