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말씀]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균형발전 협력회의
- 행사일2023-01-05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01-06
- 조회1763
- 첨부파일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
국토부의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최민호 세종시장님, 김영환 충북지사님,
김태흠 충남지사님, 이택구 대전 부시장님,
감사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공직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협력회의를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영환 지사님과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시대 구현과 균형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해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전국 각 지역, 현장을 다니면서
지방의 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지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열망과
미래의 기회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와 교통, 물류 등
국민의 삶의 터전과 이동의 전반을
담당하는 부처입니다.
국토교통부의 모든 정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직접 관련되어 있습니다.
균형발전의 주무부처로서
국토교통부가 앞장서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설치하였습니다.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열쇠는
지방에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수요에 기반한 계획과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충청권은 4개의 특별‧광역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이 가장 활발한 권역입니다.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합동추진단 업무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청권 협력을 위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기를 응원하며
국토교통부가 도울 사항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앞두고
지역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이 자리에 함께한 국토교통부 간부들과
많은 검토와 논의를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3대 지원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충청권이 국가행정과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상반기에 건립방안을 마련하여
하반기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금년 부지매입 예산을 확보한 만큼
국회 이전방안에 따라
설계와 시공 등 후속절차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에 맞춰, 행복도시 기본계획의 틀도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정부위원회의
충청권 이전이 확정되면
적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상반기 내 기관 이전기준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둘째, 충청권 핵심 거점들을
광역‧간선망을 통해 촘촘히 잇겠습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노선을 넘어
행정수도와 경제수도를 연결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
경부선과 연계하고
GTX급 열차를 도입해서,
충청권 1시간 생활권을 완성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신탄진에서 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금년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KTX 고속열차가 서해안을 달릴 수 있도록,
금년중,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겠습니다.
행복도시-조치원, 오송-청주 광역도로는
금년 말 개통하고,
행복도시-공주BRT 노선은
25년에 운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대전 순환도로망 8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대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광역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충남 베이밸리(아산만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민자 적격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자선정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충북의 남북 간선기능을 확충하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도
1분기 중 사업방식(민자/재정)을 결정하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특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육성하겠습니다.
바이오, 수소, 철도클러스터 등
충청권 핵심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린벨트는
비수도권 지자체의 해제권한을 확대하고
국가전략산업은 해제총량에서 제외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U대회)를
지난 11월 충청권이 동반 유치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설과 인프라를 정비할텐데
대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과 같은
중요 인프라 조성에
국토교통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대전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기술과 기업이 함께하도록
R&D 지원에 착수하겠습니다.
도심융합특구를 충청권 거점도시에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충청권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서
교통망의 중심이자,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입니다.
충청권의 발전, 나아가 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앞장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토교통부의
소관 실국장들이 참석해 있습니다.
시장님, 지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저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
국토부의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최민호 세종시장님, 김영환 충북지사님,
김태흠 충남지사님, 이택구 대전 부시장님,
감사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공직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협력회의를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영환 지사님과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시대 구현과 균형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해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전국 각 지역, 현장을 다니면서
지방의 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지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열망과
미래의 기회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와 교통, 물류 등
국민의 삶의 터전과 이동의 전반을
담당하는 부처입니다.
국토교통부의 모든 정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직접 관련되어 있습니다.
균형발전의 주무부처로서
국토교통부가 앞장서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설치하였습니다.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열쇠는
지방에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수요에 기반한 계획과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충청권은 4개의 특별‧광역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이 가장 활발한 권역입니다.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합동추진단 업무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청권 협력을 위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기를 응원하며
국토교통부가 도울 사항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앞두고
지역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이 자리에 함께한 국토교통부 간부들과
많은 검토와 논의를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3대 지원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충청권이 국가행정과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상반기에 건립방안을 마련하여
하반기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금년 부지매입 예산을 확보한 만큼
국회 이전방안에 따라
설계와 시공 등 후속절차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에 맞춰, 행복도시 기본계획의 틀도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정부위원회의
충청권 이전이 확정되면
적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상반기 내 기관 이전기준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둘째, 충청권 핵심 거점들을
광역‧간선망을 통해 촘촘히 잇겠습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노선을 넘어
행정수도와 경제수도를 연결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
경부선과 연계하고
GTX급 열차를 도입해서,
충청권 1시간 생활권을 완성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신탄진에서 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금년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KTX 고속열차가 서해안을 달릴 수 있도록,
금년중,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겠습니다.
행복도시-조치원, 오송-청주 광역도로는
금년 말 개통하고,
행복도시-공주BRT 노선은
25년에 운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대전 순환도로망 8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대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광역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충남 베이밸리(아산만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민자 적격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자선정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충북의 남북 간선기능을 확충하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도
1분기 중 사업방식(민자/재정)을 결정하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특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육성하겠습니다.
바이오, 수소, 철도클러스터 등
충청권 핵심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린벨트는
비수도권 지자체의 해제권한을 확대하고
국가전략산업은 해제총량에서 제외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U대회)를
지난 11월 충청권이 동반 유치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설과 인프라를 정비할텐데
대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과 같은
중요 인프라 조성에
국토교통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대전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기술과 기업이 함께하도록
R&D 지원에 착수하겠습니다.
도심융합특구를 충청권 거점도시에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충청권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서
교통망의 중심이자,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입니다.
충청권의 발전, 나아가 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앞장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토교통부의
소관 실국장들이 참석해 있습니다.
시장님, 지사님의 말씀을 잘 듣고,
저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