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 청년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 □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오늘 알뜰교통카드가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고,
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평소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가졌던
불편한 점, 편리하고 좋은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무리 말씀 : 간담회 종료 후>

청년 여러분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하루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매우 많은 세대입니다.

청년들의 살아있는 체험기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해보니
청년들의 삶에 있어
알뜰교통카드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깊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논의된 내용을 잘 챙겨서
청년들의 고민이 시원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알뜰교통카드가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필요 시 협약식 관련 당부 말씀>

이어지는 협약식은
국토교통부의 ‘효자상품’인
알뜰교통카드의 확대를 위해
카드사와 협력기관들이
뜻을 모은 자리입니다.

참석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님과
여신금융협회장님, 각 카드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치솟는 생활비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고물가 상황이 이어져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국민 여러분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카드사가
알뜰교통카드에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그만큼 이 카드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마일리지의 기본원칙은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고,
사용은 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를 쌓으면
직접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소위 ‘온국민 혜자카드’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 알뜰교통카드 체험 후 마무리 말씀 □

청년들과 함께 길거리를 걸으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보니
젊은 세대의 고민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긴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지며
청년의 목소리를
국토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청년 필수 생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 연령층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습니다.

친구, 부모님 등
주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알뜰교통카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알뜰교통카드로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