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환영사] 어버이날 직원 가족 초청 오찬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어머님, 아버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귀한 자제분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셔서
국토교통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자제분께서 몸담은 우리 국토교통부는
주거, 국토와 도시,
도로‧철도‧항공‧버스와 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지면서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많아진 터라
우리 직원들께서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힘드실 거로 생각합니다.

특히, 워킹맘이신 분들은
어린 자녀들 걱정으로 근무 중에도
마음이 편치 않을 텐데,
부모님들께서 손주들을 위해
육아를 맡아주신 덕분에
우리 부가 국민들을 위한 일들을
더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야말로 우리 부의
진정한 공로자이자 든든한 아군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우리 직원들은
직장에서는 공직자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뿐 아니라
가정에서는 엄마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에
누구보다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장과 가정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자제분들에 대해
부모님의 걱정과 염려가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저도 자녀들을 키워온 부모이기에
자제분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워킹맘 여러분,
황혼에 또다시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께
늘 송구스럽고 감사의 마음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준비된 음식 맛있게 드시면서
쌓였던 육아의 피로도 푸시고
부모님들과 편안하고 여유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우리 국토교통부인들과 함께
그 노고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