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인사말씀] 산하 공공기관 청년 직원 소통미팅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우리 부 산하 공공기관의 청년 직원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는 처음입니다.

우리 부 청년 직원들과는
함께 하는 자리가 종종 있었는데
국토부의 든든한 동맹군인
산하기관 청년 직원들과도
이렇게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뜻깊은 마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조직문화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혁신적인 개선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공공분야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공공기관은 주거, 교통, 안전 등
국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야만 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그리고 그 조직의 주요 구성원인
청년 직원들의 역동성과 활력은
기관의 성장과 도약에
가장 큰 원동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청년 세대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공공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유연한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이 직접 경험한 현장의 목소리,
애로사항, 고민들이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에
잘 스며들어야 합니다.

청년과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관,
기관이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를
이끌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국토부와 우리 부 산하 공공기관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꿈과 희망의 직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소통미팅은
청년 직원분들의
진솔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장기적으로는
혁신적인 미래에 걸맞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라
자부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고민, 생각, 열정 모두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