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서면 축사]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완성 정책토론회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완성 정책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희용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가간선도로망의 완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전문가 여러분,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속해있는 동서3축은 영남과 호남의 북부 거점을 이어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의 물꼬로써 의미가 큽니다. 성주-대구 구간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내 중점 추진 대상 구간으로 총연장 19km의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무주-성주 구간까지 건설된다면 영‧호남의 인적 교류와 산업·관광 활성화 등 지역 교류와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사업은 경북 내 낙후지역인 성주군과 달성군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대구‧경북 광역권으로 확장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였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여러분의 발전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논의된다면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국토교통부도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서 제안해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