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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말씀] GTX 창동역 현장방문

  • 행사일2023-05-10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05-10
  • 조회53
  • 첨부파일
[현장 말씀] GTX 창동역 현장방문

반갑습니다. 오늘 도봉구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계획을 직접 설명드리고자 방문하였습니다.

GTX-C는 2011년 2차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
많은 수도권 시민들께서 10년 넘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초 계획인 C노선의 지하화가 2021년 지상화로 추진되었고
이에 주민 여러분께서 수년간 논의된 내용과 다른 점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 간 주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정책 결정 방향을 믿고
묵묵히 기다려주셨습니다.

기다려주신 기간 동안
새 정부 들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와 협상 끝에
GTX-C 연내 착공 및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하였습니다.

창동역은 1호선과 4호선이 모두 지상으로 다니고 있어
GTX까지 지상 운행하면 소음·진동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지하화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우려하시는 소음·진동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지상화와 비교할 때 지하 터널이 길어지면서
양주·의정부 등에서 서울 도심까지 더 빠르게 도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곳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가려면
현재는 지하철로 50분 이상 걸리는데,
향후 GTX-C를 이용하면 14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오늘로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날로,
GTX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대선 때부터
국민께 드린 약속이자 핵심 국정과제임을 강조드립니다.

교통 분야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대통령께서 주문하신 G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특히, 매일 30만 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GTX-C를 연내 차질 없이 착공하여
도봉구를 포함한 수도권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겠습니다.

오늘 지역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필요한 사항을 잘 경청하고
GTX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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