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서면 축사]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 토론회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깊은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님과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님,
그리고 건설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에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로봇ㆍ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이 도입되고, 기술혁신이 거듭되며 글로벌 기술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정부는 신기술의 개발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신기술 지정 방식을 기술의 혁신성과 사용자 수요에 맞춰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건설 창업지원센터인 ‘스마트건설지원센터’를 전국 권역으로 확대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기술 개발자의 개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신기술 신청단계부터 제출하고 있는 시공실적의 제출기한을 세부 심사단계에서 제출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를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건설 업계와 기술인 여러분께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건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세계 건설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에 적극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국토교통부도 건설 신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의 건설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글로벌 선진 건설기술강국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가 그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다양한 대안 도출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