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서면 축사] <드론매거진> 창간(10.25.) 축하 메시지

<드론매거진>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주요 월간지인 <시사매거진>의 자매지로 출발하는 <드론매거진>은 아직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드론과 관련 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드론 산업생태계에서 ‘미디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창간되었습니다.

드론과 UAM은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며 우리의 일상을 혁신하고 있는 현대 항공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지적측량과 환경, 재난 관리, 택배 배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일상을 빠르게 바꿔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 축구와 레이싱, 낚시 등 스포츠와 레저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에 참석하여 모빌리티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전 세계를 주도하고 시장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드론은 모빌리티 혁명의 선두주자이며 자율주행차, 로봇 등 다른 이동체와의 협업이 가능해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 드론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도 시설물 점검이나 산불감시, 농업방제 분야에서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맡은 임무에 특화된 드론 제작에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드론축구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서 세계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드론 레이싱 게임도 새롭게 주목받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입니다. 드론레포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은 대한민국 여가 문화의 흐름을 바꿀 것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정부도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한 드론비행을 위해 드론교통관리시스템도 구축하여 실생활 적용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드론매거진>은 정부의 이러한 의지에 드론 전문 미디어 매체로 최신 정보 제공과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확장에 많은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드론매거진>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도전과 힘찬 비상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