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충북 청주 등 총 11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공모는 작년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중인 사업유형 중 경제거점 조성과 소규모 주거지역 재생 등을 위한
혁신지구 사업과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접수된 총 27개 사업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비 727억원, 지방비 498억원 등 총 6,460억원을 투입하여 쇠퇴지역 67만를 재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공동이용시설, 신규주택 공급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약 7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지 11곳 중 9곳이 비수도권이며, 특히, 지방 중 소도시
비중이 88.8%로서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금년 내에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사업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인정사업 등 추가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