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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혈관, 수하물처리시스템

  • 공항의 혈관, 수하물처리시스템(BHS, Baggage Handling System)
    • 공항에는 승객들의 무거운 수하물을 직접 끌고 항공기까지 가져가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기 위하여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에서 항공기까지 운송해주는 수하물 처리시설이 있다.
    • 인천공항의 경우에도 여객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맡기기만 하면 쟁반 모양의 수하물 트레이에 적재되어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타듯 제1여객터미널 총 연장 88km, 제2여객터미널 총 연장 42km의 ‘수하물 고속도로’(수하물처리시설)을 통과하면서, 상하좌우 360도로 설치된 바코드 스캐너가 수하물표(tag)를 인식하여 출발 항공편까지 자동으로 운송, 분류해 준다.
    • 우리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하듯이, 수하물처리시스템에도 장애가 발생하면 승객들의 수하물이 잘못 분류되거나 비행기에 제대로 실리지 못하게 된다.
    • 이러한 공항운영의 혼란과 승객들 피해는 예방되어야 하며, 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은 항공기 적하. 적재 수하물을 승객에게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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