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신청사 합동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합동 착공기관인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한전KDN은 전력공급 전 계통에서의 IT서비스와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전KPS는 발전설비와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정비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미 착공한 한전을 비롯해 에너지기관이 이전하면
나주혁신도시는 명실공히 국내 에너지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주택과 학교, 교통?의료 등의 정주여건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해당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적기 완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개최한 이번 합동착공식에서 3개 기관 CEO들은
기념품을 전달했는데요.
전력거래소는 금천초등학교, 한전KDN은 다문화가정, 한전KPS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념품을 전달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