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움직이는 것에 항상 관심이 많긴 했어요. 그중에서도 뭔가 날 수 있는 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한다’. 이게 저희 회사 비전이거든요.
안녕하세요? 한국 드론을 전 세계에 판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홍유정입니다.
하늘을 나는 꿈을 창업하다
국토부 ‘드론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홍유정 대표
사람들이 드론을 날려보고 싶고 실제로 써보고 싶은데 토이(toy)용은 집에서 한번 날려보는 용도지 드론으로 촬영을 하거나 다른 즐거움을 주기 부족하거든요. 촬영용 드론을 사고 싶은데 가격 장벽이 꽤 있고...그래서 일반인들이 편히 구매해서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촬영용 드론을 개발하여 판매‧출시 전에 있습니다.
소형 드론에서부터 시작해서 뭔가 항공 쪽에 항상 비전을 갖고 움직이는 그런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저희가 원래는 서울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우연히 어떤 공고를 보게 돼서 판교에 드론 활성화 지원센터가 생긴다는 것을 들었고 임대료도 저렴하게 활용을 하고 있고, 여기 드론 관련해서 많은 기업들이 모여 있거든요.
실제 드론 기업들이 가까이서 움직이고 또 여기 있는 드론 회사들이 다 같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각자 협업할 수 있는 그런 기회들도 많이 갖고 정보 공유도 하고 시제품 지원, 특허 같은 것도 지원받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론 창업해서 좋은 점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ㅋㅋ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가지고;;
기존에 큰 기업체들에서 일을 하면 기존에 있던 비즈니스에 투입 돼서 일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작은 거든, 큰 거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창업을 시작을 한 거고, 회사 다닐 때보다도 많이 힘들게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일을 실질적으로 매일매일 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 굉장히 기쁘거든요.
저는 실질적으로 제가 나는 거, 사람들이 나는 것에 관심이 많고요. 그것에 한발짝 한발짝 가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굉장히 기쁘고. 실질적으로 그 꿈이 이루어질지 아닐지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알 수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