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 내려 조금 가다보면
걷고 싶은 길, ‘강릉월화거리’와 마주친다.
날도 선선한데, 나도 한번 걸어볼까?
도심에 새롭게 피어난 옛 철도길, 강릉월화거리
폐철길이었던 이곳이 지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리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걷는 게 지루해질 때쯤 먹자골목이 등장한다.
월화거리의 자랑인 풍물시장이 눈앞에 딱!
풍물시장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맛난 음식들
먹고 또 먹어도 배고픈 이들을 위한 성지!
풍물시장 바로 앞에 있는 중앙시장
많고 많은 음식들 중에서 닭강정 겟!
한 입 먹어보면~
넘~ 맛있어요
텁텁한 입안을 달콤하게 달래줄 레어템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호떡 아이스크림
맛난 것은 우리가~
소화도 시킬 겸 걸어볼까?
데크가 깔려 걷기 편한 남대천 다리.
아름다운 남대천 풍경에 빠져들고 전망대에서 아찔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곳이 철교였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게 된다
걸어왔던 길을 내려다보니 걸을 때는 몰랐던, 또 다른 느낌의 월화거리가 펼쳐져 있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곳, 강릉월화거리
폐철도부지의 화려한 변신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