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국토부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리얼 후기를 전하는 민아입니다.
리얼후기 그거어때
오늘은 공항에서 제가 가장 궁금했던 곳을 가보려 합니다. 혹시 ‘다락휴’라고 들어보셨나요? 다락휴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쉬었다 갈 수 있게 만든 캡슐호텔입니다.
제2터미널에도 다락휴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그럼 ‘리얼 후기, 그거 어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캡슐호텔이 어떤지, 제가 직접 파헤쳐볼게요!
어서와 캡슐호텔은 처음이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다락휴
대박! 진짜 넓네?
진짜 넓어요. 사실 캡슐호텔하면, 내 몸 하나 누을 정도로 생각하지 않나요? 여기 다락휴는 캡슐호텔이 아닌 거 같아요. 이분들이 캡슐호텔 잘 모르시나?
여기 샤워시설을 보시면 여기 샴푸도 있구요 바디워시도 있습니다. 그런데 린스는 없네요.
여러분. 이거 블루투스 스피커래요
방안을 가득 채우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래도 아쉬운 대로 쓸만한 거 같아요.
지금 친구들이 다들 이런 데가 캡슐호텔이었냐며 너무 깜짝 놀라고 있어요. 다들 여기 오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이제 샤워하러 갈거예요. 보지마세요.
다락휴 2호점엔 싱글, 더블, 더블샤워, 더블 허브. 총 네 가지가 있구요.
아침 여섯시부터 저녁 여덟시까지는 2-3만원으로 기본 세 시간을 이용할 수 있구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 중에 체크인 하면 기본 12시간 이용이 가능한대요. 가격은 5-7만원대입니다.
방은 다 둘러본 거 같고요. 밖에 뭐가 있는지 한번 가볼까요?
리셉션 데스크 앞으로 이렇게 쭈욱 가보면, 공용 샤워실이 나와요. 샤워실 없는 방에 묵는 분들도 이렇게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공용 샤워실이라고 그래서, 같이 하는 건가? 했는데 이렇게 각자 다 개개인이 이용할 수 있어서 진짜 좋은 거 같아요. 개수도 한 10개 정도 넉넉히 있어서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공용샤워실은 8천원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대요. 샤워만 샤워만 하고 싶은 분들도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인터넷도 정말 빠르고 저기 복합기도 있어서 간단한 사무업무 정도는 여기서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오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캡슐호텔 다락휴를 이용해봤는데요. 조금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새벽에 도착하거나 새벽 비행기일 때 택시비를 생각하면 다락휴 가격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아마 저도 다음에 애매한 시간의 비행기일 때 다락휴를 이용할 거 같아요.
여러분 어떠셨어요? 다락휴, 이용해보고 싶으세요?
그러면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기 바라요.
국토교통부 사업 중에 제가 직접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건 좀 궁금하다. 하는 건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리얼후기, 그거어때! 다음에 또 같이 해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