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여수엑스포에서는
'한국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와 함께
동아시아 마리나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해군 훈련함 바다로에서
전문가 등 연관 산업 종사자 백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마리나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마리나산업 발전전망과 구축방안,
동아시아 마리나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방안,
또 마케팅과 언론매체를 활용한 마리나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바다는 우리의 무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이 박람회 개최국으로서 참가국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의의를 전 세계에 알렸는데요.
이와 함께 7월 30일부터 진행된 한국주간 동안에는
국립국악원의 '태평서곡'과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국립창극단의 '수궁가',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 in 여수',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전통 공연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