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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장관 대한건설진흥회 신년교례회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민생활, 기업과 직접 맞닿은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의 주요 공정이 대부분 완료되었고, SOC, 주택 분야에서도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중동 정정 불안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은 591억 달러를 수주해 4년간 누적 수주액이 2,274억 달러에 이르는 등 세계 7대 건설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도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해 세계 9번째 교역대국 반열에 올라선 것은 경제의 맏형, 건설 산업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공직을 떠난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변함없이 후배 공직자들을 성원하고 지원해주는 선배들의 숨은 공로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세계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상반기 중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유가상승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권력이양과 총선과 대선 등 한반도 정세 또한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어려움이 클수록 기회도 큽니다. 어려울수록 촘촘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대비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어려움이 없을수록 준비를 하지 못해 위기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예년보다 더 큰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건설 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위기를 만나도 이를 기회로 바꾸어낸 저력이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집시다. 우리 건설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주택, 교통시설을 제공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기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치’를 만드는 일에도 우리 건설이 적극 나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건설․주택시장의 정상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여러 차례 부동산대책을 마련하였고, 금년에도 주택 45만호 건설, 해외건설 700억 달러 달성, SOC예산 상반기 조기 집행, 규제 30% 감축 등을 목표로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기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일자리는 곧 복지입니다. 경제 성장이 내실화하고 견실한 성장으로 이어지는데 일자리가 핵심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최대 국가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우리의 위상도 드높여야 할 것입니다. 어려움은 그 한가운데 있을 때는 어려움밖에 보이지 않고 다른 가능성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벗어나 보면, 그 안에 많은 교훈과 의미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공직의 대선배이신 여러분께서 후배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고, 격려와 권면을 자주 해주셔서 후배 공직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얻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데 멘토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같은 자리에서 딱딱한 이야기 외에 건진회 회원들께서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좋은 소식은 제가 홍보도 해드리려고 했는데, 사무국에서 특별한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사무국에서 파악하지 못한 소소한 일들도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