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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피해 zero 위한 훈련 실시

국토해양부는 지난 8일, 거제 인근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 관, 군 합동 실전 해상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해상훈련은 오는 20일 제11진 청해부대의 아덴만 파견에 앞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실제 인도양을 통항중인 선박의 운항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훈련으로 이뤄졌습니다.
훈련에는 국토해양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한진해운 등이 참여했으며
해적에 피랍된 선박과 선원을 구출하기 위해 4400톤급 구축함인 강감찬함을 비롯해 
대잠헬기 1기, 고속단정 3척 등이 투입됐는데요.
참여 선사는 해적공격을 만났을 때와 피랍됐을 때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민관군 관계기관 간에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으며, 
청해부대는 실제 상황에서 
피랍선박과 선원의 구출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습니다.
한편, 8월 중순 출항하는 강감찬함은 
아덴만 파견기간 6개월 동안 아덴만을 매주 왕복하면서 
우리 선박 등을 호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