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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바닥충격음 관련 공청회 개최

정부가 층간소음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공청회에서는 아파트 바닥구조와 소음 측정 방법 기준 등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12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바뀌는 기준을 적용할 계획인데요.
한편,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부터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