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오는 2020년까지
물류분야 온실가스 1,192만 톤을 감축하기 위한
2020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수립?시행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선 지난해 기준으로 8.1%였던 철도 수송 분담률을 2020년까지 18.5%로 높이고,
연안해운 수송 분담률도 20.7%에서 21.2%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철도?연안수송 전환 물량 보조금 지원
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비율도 14%에서 30%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항만 내 조명, 발전시설은 고효율 시설로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3자 물류 활용률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70%로 높이고,
고층건물과 재래시상, 산업단지는 공동물류를 활성화해
물류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에너지사용량 계측 통합단말기를 보급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 참여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문화를 확산해 간다는 방침인데요.
국토부는 2020년까지 계획대로 온실가스 1192만 톤을 감축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한다면
약 3조8938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