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서비스, '일사편리'는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국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어낸 데 이어
올해 전국적인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산으로
부동산 행정의 눈에 뛰는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올해 도입되는 3가지 일사편리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부동산 정보를 다양한 맞춤정보 형태로 서비스 하게 되는데요.
토지, 건축물, 소유정보를 하나로 제공하는 ‘일사편리’ 구축이 완료되면
내년 초 부터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장에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 종합정보의 구축과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관련 복합민원처리 서비스를 받게 되며,
마지막으로 도시계획과 도시재정비, 주택센서스, 부동산 과세 등
정책결정에 기초가 되는 부동산 정보 활용 절차가 대폭 개선되는데요.
한편, 국토해양부는 '일사편리'의 세 가지 변화를 위해
법제도 개선과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국가정보화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