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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급발진 조사 전 과정 언론공개

최근 문제로 떠오른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의 원인 분석을 위한
조사 과정이 전부 언론에 공개됩니다.
지난달, 자동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급발진 추정사고 합동조사반이 모임을 갖고 운영 원칙을 논의했습니다.
합동조사반은 조사 방법과 일정 등을 자체적으로 결정해 활동하고
정부는 조속한 조사 완료를 위해 행정적 지원만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조사반은 우선 최근 급발진 관련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던 6건의 사고에 대해
사고당사자의 동의를 구한 후 다음 달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원인 조사는 사고 전후의 상황을 기록한 차량의 사고기록 장치 등
각종 전자 제어장치의 이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 뒤
현장 상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급발진으로 추가 신고 된 32건의 차량에 대해서도 
오는 10월경에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개별 차량의 조사가 끝나면 
그동안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해 온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급발진이 일어날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든 뒤 
실제로 급발진이 일어나는지 공개 실험할 계획인데요.
근본 원인에 대한 실험 결과는 이르면 연말에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