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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기간 세계의 해양법전문가들 한국에 모인다

제7차 국제해양법 연차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해양활동의 글로벌화로 인해 제시되고 있는 
국제적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차세대를 위한 해양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규범'을 주제로 
Albert J. Hoffmann 국제해양법재판소 부소장, 백진현 재판관 등 
총 4명의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을 비롯해
17개국 80여명의 세계적인 해양법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해양법 전문가들은 
해양환경보전과 해양과학조사, 해저자원 개발, 해양경계획정 등
해양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계획인데요.
특히 UN해양법협약이 1982년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아 
UN해양법협약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와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법 관련 글로벌 동향과 문제를 파악하고, 
앞으로 해양법 관련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