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급행버스 수도권 6개노선 운행 개시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 급행버스 6개 노선이 새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올해 신규 광역 급행버스 운행노선 6개 중 인천 청라와 서울역을 오가는 노선이 지난 23일부터 운행에 들어갔고, 수원 광교와 서울역, 수원 광교와 강남역을 오가는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나머지 3곳인 김포 한강과 서울역, 고양 식사와 서울역, 남양주 화도와 잠실역을 오가는 노선은 다음 달 중 운행을 시작합니다. 다음달까지 6개 노선이 모두 운행을 시작하면 수도권 광역 급행버스 노선은 모두 18개로 늘어나는데요. 수도권 광역 급행버스 는 기존 광역버스와 달리 기점과 종점에서 7.5km 이내 구간에 설치된 6개 이하 정류소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평균 10∼15분 가량 단축되고, 이에 따라 신도시 입주자들의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