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사흘 간 실시됩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3일간 국민과 중앙,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풍수해와 지진, 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는 25일에 진행되는 풍수해 훈련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지진, 지진해일 훈련이 27일에는 인적재난 훈련이 실시되는데요.
25일 풍수해 훈련에서는 여름철 재난관리 대책 점검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침수 대응훈련 등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오후 2시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돼 주민 대피훈련이 실시될 예정인데요.
지진해일 훈련은 경보가 발령되면 지정 대피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하며,
자동차는 갓길에 정차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테러대응 실제훈련이 진행되고
수질오렴과 지하철, 다중시설의 대형화재와 수난사고 등의 훈련이 실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