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통합운영센터의 핵심 기술인 통합플랫폼이 개발돼
이를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공청회와 시연회에서는
지자체, 사업시행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U-City 통합플랫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통합플랫폼의 표준화 방향과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U-City 통합운영센터는 도시의 재난과 교통, 방범, 생활정보를 수집, 분석해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시민이나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센터로
국토해양부는 U-City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경쟁력 있는 선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U-City R&D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R&D사업의 핵심 성과물인 통합플랫폼은
도시 내 설치된 각종 센서와 장치에서 수집된 정보를
가공, 저장, 분석, 배포하는 통합적인 운영프로그램으로
통합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U-City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활용도는 높아지며,
구축비용도 1개 지역 당 10억원 이상 절감되는 한편,
U-서비스 분야별과 U-City 구축 도시 간 호환성이 증대돼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