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지적통계연보 900개 기관 확대 배포
지난 16일, ´2012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됐습니다.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를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부록 등으로 분류한 지적통계연보는 지난 1970년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국토의 도서 면적과 집합건물면적의 증가추이, 구획정리와 토지개발사업 완료현황, 디지털지적관리지역 현황 등을 새로 포함시켜 발간했습니다. 2012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는 전 국토 면적이 지난해 10만33.1km²에서 115.1km²늘어난 10만148.2km²로 조사됐는데요. 국토면적이 증가하게 된 주요 요인은 미등록 토지의 등록이나 토지대장 복구, 경계 정정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원도 철원군에서 신규등록이 94㎢ 증가하는 등 2010년부터 실시한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의 측량과 이에 따른 지적공부 편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요. 지적통계연보는 공공기관과 도서관, 학교까지 모두 883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토부 홈페이지나 통계청 e-나라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