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운수산업 CEO포럼이 개최됩니다.
전국 1,000여개의 운수회사 CEO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은
교통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사업용자동차 사고감소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공단 각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열렸습니다.
올해 참여 운수회사는
2011년 사망사고와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회사를 비롯한 자율참여 회사로,
사망자수 30% 이상 감소를 목표로 하는
교통안전공단의 '1000사 3030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는데요.
지자체와 각 운수사업조합연합회 등과 연계해
운수산업 CEO 포럼 참석을 독려하는 한편,
포럼 참석 회사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는 지역별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 직접 참여해
교통안전 특강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이와 함께 기간 내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하는
교통안전 리더 아카데미와 지역 운수회사 간담회를 개최해
운수회사와 정부,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