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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관동정] 손병석 차관, 중남미 해외건설 신시장 진출 위한 현지 외교

  • 파나마?페루?브라질 방문…스마트시티?도시철도?수자원 분야 협력 확대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은 3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 파나마・페루・브라질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교통·수자원 등 인프라 분야 정부 간 협력을 추진한다.

올해 중남미 건설시장은 전체 세계 건설시장의 6% 수준인 6,500억 달러 규모이나, 우리나라의 수주 규모는 약 6억 달러로 향후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신시장이다.

국토부는 이번 출장으로 파나마 도시철도 3호선(21억 달러), 페루 리마 도시철도 3호선(50억 달러) 등 교통인프라 사업에 대한 수주를 지원한다.

아울러 페루 교통통신부와 스마트시티 양해각서를 신규 체결하며, 수자원 전담부처인 농업관개부와 수자원 양해각서를 갱신한다.

또한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는 브라질리아에서 3년 주기의 세계 최대 물 관련 행사인 제8차 세계 물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중·일 수자원 장관회의 등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 국가별 주요 일정 >

1. 파나마(3. 15.): 공공사업부·메트로공사 면담, 진출 기업 간담회
2. 페루(3. 15.~16.): 교통통신부·주택건설부·농업관개부(수자원청) 면담, 기업 간담회
3. 브라질(3. 17.~20.): 제8차 세계 물 포럼 참석, 한중일 수자원 장관 회의 참석 


중미의 강소국, 운하의 나라‘파나마’
중미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완공(2014년)에 이어 2호선(건설 중), 3호선(입찰 준비 중)
건설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과 교통 기능 향상 기대


파나마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경쟁력지수(GCI)’에서 인프라 부문 중남미 내 2위(1위는 칠레)를 기록하는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수도인 파나마시티는 전체 인구(약 400만 명)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어 도시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지인 서부지역과 도심 간 교통량 급증으로 대기오염과 교통 정체에 따른 비용이 막대하다.

국토부는 ‘16년 6월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식 대통령 특사 파견 등 파나마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17년 1월에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미와의 협력을 확대해 왔다.

금번 대표단 파견을 통해 한국의 대중교통 인프라 개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시티 개발과‘엘 니뇨’기후변화 저감에 노력하는‘페루’
중남미 최대 경제성장률(4%) 아래 재해예방 스마트시티 건설에 박차


페루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하는 중남미 경제성장률 중 가장 높은 4%를 기록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나, 지난해 엘니뇨*에 따른 집중 호우와 홍수로 페루 국내총생산(GDP)의 5%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 저감이 절실한 국가다.

* 페루 앞바다에서 시작되는 현상으로,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0.4도 이상 상승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함. 강할 경우 홍수 발생


따라서 국토부는 페루의 통합 물 관리를 위해 이번 농업관개부 차관(수자원)과의 수자원 양해각서 갱신과 함께, ‘14년 국토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페루 리막강 수자원 종합기본계획‘의 후속 ’18~‘20 ’페루 리막강 통합물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토부는 도시화율이 80%에 달하며, 연간 도시성장률이 1.6% 대인 페루에 이번 출장을 통해 스마트시티 양해각서를 신규로 체결하고, 주택건설부 차관, 부동산등기청 청장, 교통통신부 차관 등과 협력 회의를 연달아 열어, 페루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지원한다.

아울러 페루의 2대 도시인 아레끼파에 ‘18년 국토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스마트교통(지능형 교통체계 ITS)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5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주개발은행(IDB)와의 공동사업도 모색 중이다.

제8차 브라질 세계물포럼에서 함께하는 물 관리
제7차 세계 물 포럼(대구, 2015) 개최국으로 한국의 물 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파


손병석 차관은 페루에 이어 19일(월)~20(화)까지는 브라질리아를 방문, 제8차 세계 물 포럼과 한·중·일 수자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물 포럼은 물 관련 국제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지난 제7차 물 포럼은 우리나라 대구·경북에서 열렸다.

* 전 행사의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중앙부처(국토·환경·외교), 지자체(대구·경북),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농촌공사, 환경공단 등),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 국무총리)을 파견


손 차관은 “이번 출장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축적한 스마트시티· 교통・물 관리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고, 이를 계기로 건설 분야 신시장인 중남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인프라 협력 대표단 파견으로 ‘15년 브라질 건설기업의 부패 스캔들 이후 재편되고 있는 중남미 건설 시장 진출에 봄볕이 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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