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주택관리사 노광진입니다
일단, 동대표 중임완화를 반대합니다.
저는 비의무관리대상에서 4년 2개월 근무하면서 12년간 동대표회장하였던 분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하였습니다.
기존 회장이 장기할 수 있었던 것은 할 사람이 없다,또는 해봤던 사람이라 더 나을거라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꼼수부리고, 사익에 눈이 멀어집니다.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관리소장이 탁상에 앉아있기만 하고 후보를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낙 기존 회장이 입김이 세니 섣불이 나서지 않는 것입니다.
관리소장은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저는 체험하였습니다.
선량한관리주의로 공동주택법에 따라 관리하려는 관리소장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관리소장직을 계속하기 위해 동대표회장에게 꼼수를 알려줘 사익을 취하게 하여 위탁사에 재계약하게끔 하여 소장직을 계속 유지하기도 합니다.
세대수가 적은 비의무관리아파트도 그런 사유로 드러내진 못하는 형편인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더욱 더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는, 또한 동대표임원들의 갑질행태가 더심각해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에서 소유자 비거주로 인하여 동대표 선출이 어렵다면
반드시 입주자대표회의의 갑질을 견제할 수 있는 법제도가 우선적으로 선행된 후 라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동대표 중임완화를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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