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 개통되는 신설노선 “경강선”이 서울의 일제 강점기 이름인 ‘경성’과 ‘강릉’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든 명칭이라는 보도(독자의견)는 사실이 아닙니다.
“경강선”은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전체 노선(경기도 월곶∼강원도 강릉) 에서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경”자와 강원도의 “강”자를 조합하여 제정한 노선명입니다.
앞으로 유사선형 시설인 도로노선 명칭의 사례, 해외사례 등을 참고하여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 보도내용(12.08, 조선일보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