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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탁상행정입니다.
직업적 전문 동대표 출마를 차단하여 참신한 새로운 분들의 출마를 유도하고, 직업적 동대표들은
고정관념에 얽매여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유연하게 대처 못하며, 법령 등의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 관리사무소 직원 생각하기를 자신들 종업원으로 여기는 등 순기능보다 부작용이 훨씬 많은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론 후보자가 없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치 못하는 단지의 어려움을 모르는 바 아니나 그 부분은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여 ( 예를 들면, 장기수선？당금 사용 의결 대신 입주 전체 과반수 동의시 가는 등)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동대표 출마 희망자가 없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지 못하는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자신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은 싫고 다른 사람이 동대표가 되어 의결하는 부분에 무임승차 또는 비판만 하는 전체 입주자들의 갈등조장 요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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