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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0350

의견제출자

김**

등록일자

2021.01.20

제목

부끄러운 행정 미스

내용

초등학생때 부터 어깨넘어로 무선조종 비행기를 배워
지금까지 건전하게 취미생활을 해왔습니다.
얼마전 바뀐 법에 대해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당하고
분개를 했는지 모릅니다.
아무나 쉽게 날려 문제 발생시키는 드론과
비행기,헬기를 동급 취급하고, 돈을 지불하고 말 같지도 않은 필기시험 보고 실기 시험까지
기가 차더군요.
필기시험 내용보니 이건 뭐 항공사 조종사를 뽑겠다는것인지...
이해관계가 얽혀서 그 사이에서 이익 보겠다는 하이애나들이 만들어낸 부끄러운 행정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또 그의 자식들에게 좋은 취미 소개했지만, 이런식의 취미라면 저부터 포기하게 되고, 그 누구에게도 대한민국에서 취미생활 하지 말라 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드론 유저는 사생활과 국가 안전시설 보호 측면에서
제도화 하는거 찬성합니다. 저역시 드론 날리지만
어린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쉽게 날리는 것을 보니
문제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선조종 비행기,헬기 분야는 제도권 내로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 생각합니다.
너무도 무지한 행정 실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