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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 성수기 대비 항공기 정비와 예비품 확보 등 관리 강화

항공기(401대) 전수점검으로 항공기 부품 211건 선제적 교체 완료

항공기술과  게시일: 2019-06-14 17:00  조회수: 1542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4.23일부터 9개 국적항공사 401대 항공기 전수점검을 착수하여 ’19.6.10(월) 기준으로 부품 211건을 교체하고, 전자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엔진 내부세척 실시 등 성수기 대비 예방정비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의 전수점검 진행상황과 각 항공사가 정비 운용중 조치한 사례 중 정보공유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6.14(금)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국적사 안전·정비 임원과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전수점검 계획과 하계 성수기 안전대책 등을 협의했다.


< 항공기 전수점검 진행상황 >

(점검개요) 국토부는 올초 국적사의 잦은 고장·회항 발생과 대형항공사 최고경영자 변동 등에 따라 마련한 “항공안전 강화방안”(‘19.4) 일환으로 항공기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의 주안점은 ‘18년 1년간 항공기 고장이력을 분석해 각 계통별 고장이 많았던 부품 총 103종을 선정하였고, 항공사가 항공기별 작동점검·전기저항체크·내시경검사·전자부품 자가진단검사(Bite Check)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 → 정부 감독관이 항공사를 불시 방문해 항공기 상태와 부품교환 내역 등을 표본조사(Sampling Check)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행상황) ‘19.4.23~6.10일까지 49일간 점검한 결과, 엔진펌프, 오일필터, 여압밸브, 전기발전기, 온도센서, 등에서 작동이 원활치 않거나 윤활유 누유 등 일부 문제가 있는 부품들이 211건 발견되었다.

이 부품을 지속 사용할 경우 운항 중 고장, 지연, 회항 등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어, 각 항공사들은 해당 부품을 전량 교체조치함으로써 잠재 결함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시켰다.

(향후일정) 전수점검이 항공기 상태 개선에 소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토부는 점검항목을 ‘18년 1년간 → ’17.1~‘19.5월까지 2.5년간 고장 다빈도부품으로 확대해 61종을 추가(총 103종→164종)하고 항공사로 하여금 이에 대한 점검을 계속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17년 고장이 있었던 엔진작동펌프·제너레이터·플랩구동장치 등 50품목, ’19년초 안전장애를 유발한 위치감지센서 등 10품목 추가


각 항공사는 야간 지상정비시간 등을 활용해 6월 말까지 해당 계통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여름철 성수기 안전관리방안 >

국토부와 항공사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하여 여름철 주요 고장 발생품목 특별점검, 항공기 예비품 확충, 정부감독 강화 등 다각적인 안전관리방안도 논의하였다.

* 여름철은 습기에 취약하거나(엔진, 랜딩기어, 전자통신장비 등), 사용량이 증가하는 부품(에어콘, 와이퍼모터, 기상레이더 등)에서 고장·회항이 평시대비 약 50% 증가


주요 추진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름철 항공기 고장 특성에 따른 예방 특별점검
다빈도 고장 전수점검과 별도로 여름철 고장 주요 발생품목 17종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 사용량이 증가하는 에어콘·와이퍼 등, 습기에 약한 엔진·전자통신장비 등 17개 계통 점검(항공사) → 항공기 상태, 작업기록 등 불시 점검(정부)

[2] 장기지연 최소화를 위해 고장 예상 품목에 대한 예비부품 확충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부품을 최대한 신속히 교환할 수 있도록 고장이 잦은 부품은 국내외 취항공항에 미리 비치하거나 항공기에 싣고 운항
- 국적사 취항편수가 많고(일 20~30회) 부품조달이 용이하지 않은 동남아권역 7개 취약공항(방콕, 세부, 다낭, 괌,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오키나와)부터 조치
- 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 등 LCC간 협력 프로그램인 예비부품 공동사용(Pooling) 방안도 적극 추진, 정부도 최대한 지원

[3] 항공기별 감독관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관리
감독관(정비 9명) 1인당 항공기 40~50대씩 할당하고 전수점검 조치결과와 예비품 확충 결과 등을 각 항공기별로 검증·확인
* 성수기 특별수송 기간 중에는 감독관들이 김포, 인천, 제주, 김해 등 주요 항공기 운항현장에 상주하며 현장관리도 실시

[4] 점검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고장 다빈도 부품은 이번 일회성 점검으로 끝내지 않고 적정 점검·교체 주기와 방식을 항공사 정비규정(우리부 인가)에 반영해 지속관리 실시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여름철 성수기는 평시 대비 비행편수는 약 5%, 이용객은 약 18% 증가하는 일년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정부와 항공사가 합심해 최고 수준의 안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항공사가 추진키로 한 대책들을 철저히 이행하고 진행률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번 성수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8년 비행편수(월평균 4.4만편, 8월 4.6만편), 국제여객(월평균 134만명, 8월 158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