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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역 건설공사에 타지역 장비 사용
- 이름
- 엄진석
- 등록일
- 2010-07-14
- 조회
- 1927
-
소천, 도계간 도로공사 현장 시공사인 극동건설에서는 봉화군 지역 사업 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태백시의 장비를 공사현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취지에도 보더라도 지역 사업에 지역 장비와 인력의 사용이 당연함에도 어떠한 혈연,지연, 혹은 권력의 작용인지 지역장비와 인력이 철저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지자제의 기본 취지에 어긎나는 행태가 버젖이 행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주민들은 힘없이 내 집앞 도로를 남이 만들고 있어도 말도 못하고 바라만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소한 내 집앞 도로는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한 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지역의 일에 지역 사람이 따돌림 당하는 공사를 관리청 관계자님은 어떤 시각으로 보시는지요?
건의합니다.
첫째. 지역 공서에 타지역 장비와 인력으로 인한 손실을 막아 주십시오.
둘째. 내 집앞 도로는 내 후손까지 편히 쓸 수 있도록 내 손으로 만들게 해 주십시오.
셋째. 타지역에서 들어온 장비와 인력의 만행을 막아 주시시오.
관리청 담당자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민초들의 작은 소리일지라도 크게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