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가 경상도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데 갈때마다 답답하게 보여서 의견을 냅니다.
요즘 LED에 관심이 많아서 고속도로와 국도의 전광판을 관심있게 보는데, 고속도로에 있는 전광판들은 그래도 교통정보가 표출되는 곳에 있는 LED는 그나마 잘 동작해서 글자나 숫자를 알아보는데 괜찮은데, 국도변에 있는 전광판들은 왜 그다지도 똑같은 모습인지 신기하네요
날씨가 좋을땐 머 LED가 많이 죽어서 글자가 이상해도 그럭저럭 알아보겠는데, 비만오면 아주 전광판이 난리가 아닌데, 이 지역에 있는 운전자들이 신고를 안해서 관리자들이 모르는건지, 아님 알고도 모른척하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시설물 규모로 봤을 때 적지않은 세금이 투입되고, 또 적지않은 비용을 들여 관리를 할 건데 참 이건 아닌것 같네요
고속도로에 있는 전광판도 오래되고, 예산이 없긴 마찬가지고, 국도도 별반 다를 바 없을진데, 관리자의 노고와 상관없이 겉으로 보여지는 전광판의 상태는 너무도 상이합니다.
도로공사가 예산이 더 많고, 부산청이 예산이 더 적은지는 모르나 다 같은 국토부 산하기관아닙니까?
교통정보를 알리는 전광판이 적어도 운전자가 글자나 숫자를 알아보게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밑에도 비슷한 민원이 있던데 별로 시정된것 같지가 않군요
불량 부품을 수리 하던지, 새로 만들어 교체하던지 해야 할것 같읍니다.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중히 시정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