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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로를 만들지 말라는것이 아닙니다
- 이름
- 곽민규
- 등록일
- 2010-06-11
- 조회
- 1383
-
봉하마을주민 + 봉하재단 + 국토관리청이 좀더 이야기를 해서 서로가 좀더 양보하거나 납득할수 있는 안을 만들어 내자는 것입니다.
지금 봉하재단측 공식입장을 보면 주민설명회 조차 석연치 않습니다.
http://www.knowhow.or.kr/bongha_inform/view.php?start=0&pri_no=999601181
게다가 국토관리청 입장을 보면 그와는 상관없이 문제없으니 그냥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서로의 주장이 맞지 않는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이래서야 반발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좀더 나은 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부디 강행하지 마시고 좀더 시간을 갖고 충분한 의논후 추진해 주시면 안될지요?
지금까지 4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다녀간 명소입니다. 꼭 봉하가 아닌 대한민국의 어느곳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게 기억되어있는 추억의 장소에 어느날 가보니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다면 그걸 보는 기분이 어떨지요?
부대 대화에 나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