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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구간 개통
이름
이태언
등록일
2010-07-05
조회
1623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구간 개통

2010년 10월 31일이면 경부고속철도의
부산-울산-경주-대구 구간이 개통되어 운행된다

대구 시내구간과 대전 시내우회구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되어 개통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구와 생산의 70% 이상이 집중된
사회·경제의 중심축인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축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러한 서울-수원-대전-김천-대구-경주-울산-부산
축의 교통난과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1982년부터 사업을 구상하였다.

1989년 5월에 경부고속철도의 건설 방침을 정하고
1990년에 기본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였다

1994년 6월 14일 최종 리스트에 오른
독일의 ICE와 프랑스 GEC 알스톰사(社)의
테제베(TGV) 가운데 최종적으로
테제베를 차종으로 채택하였다.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주요 정책 및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등은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건설기획단이,
사업의 시행과 개발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운영은 철도청이 각각 맡았다.

노선은 서울~광명~천안·아산~대전~동대구~경주~부산이다
2003년 11월에 오송(충북), 김천(경북),
울산에 역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결정하였다.

1단계 사업은 1992년 6월에 착공해
2004년 4월 1일 개통하였다

서울~대구 구간은 신설하였고,
대구~부산과 대전·대구 시내
통과 구간은 경부선을 전철화하였다.

1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총 12조 7377억 원이 들었다.

2002년에 착공한 2단계 사업 중
대구~경주~부산 구간은
2010년 10월 31일에 완공되어 개통된다.

대전·대구 시내 통과 구간의 신설하는 사업은
2010-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04년 4월 1일부터 운행된 고속열차는
동력차 2칸, 동력 객차 2칸, 객차 16칸 등
총 20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차량 길이는 388m,
무게는 승객 탑승 기준 771.2t이다.

좌석은 특실(127석)·일반실(808석)로 구분되며,
최대 운용속도는 시속 300㎞이다.

비디오·오디오 시스템, 인터콤, 여객정보 설비,
음료 및 과자류 자판기,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석, 수화물실, 음식 저장실,
휠체어 보관소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운행 구간은 서울~부산, 용산~부산,
서울~동대구, 서울~대전이며,
주중에는 하루에 상행·하행 각각 52회,
주말에는 상행·하행 각각 61회씩 운행한다.

구간별 탑승 요금은 서울을 기점으로
광명 1만 600원, 천안·아산 1만 1400원,
대전 1만 9700원, 동대구 3만 4900원,
밀양 3만 9700원, 구포 4만 3500원,
부산 4만 5000원이다.(보통석, 2004년 기준)

구간별 소요 시간은 서울~천안·아산 34분,
서울~대전 49분, 서울~동대구 1시간 39분,
서울~부산 2시간 40분이다.

그러나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16분으로 단축되고,
총연장은 현재의 409.8㎞에서 412㎞로 늘어난다.

경부고속전철 개통 이후에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에
많은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선 수도권과 서울과의 통근권이 수원,
조치원, 천안 이후 대전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2단계 신선이 개통되는 2010년 이후에는
대구지역까지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하게 된다.

경부고속전철개통은 한국 사회의 주거문화와
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경부고속도로가 다하지 못한 물류운송을
장차 통일 이후에 대중국,
대일본 무역에도 일조를 하게 되었다

한국의 동북아 물류기지화 목표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게 된다.

지역별 변화로 보자면 천안권과
대전권이 서울과 1시간 통근시간대로 연결이 되었다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인구 유입을
대전 충남권으로 분산시키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큰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에도 최근 수정안이 부결된
세종시로 경부고속전철변이 선정되면서
대전 충남북 산업발전에 큰 징후가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전철 개통으로 충남북 지역, 아산지역,
광명시, 천안시, 아산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주시, 부산시, 오송(충북),
김천(경북), 울산의 지가가 크게 올랐다.

서울역이 모두 부담하던 철도 운송의 기지를
용산역을 통해 분산시키고 서울 용산일대와
강남북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경의선 전철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철도개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부지 지하와 지상으로
경의선 전철 인천국제공항 전용철도가 들어서며
마포와 용산등 낙후되었던
서울 서북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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