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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제 국지선 58호선에 따른 호소문
이름
박희경
등록일
2014-04-17
조회
1367
안녕하십니까!! 늘 시정을 살피시느라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국지선 58호선에 따른 호소코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이솝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최근 수양마을 인근으로 국지도 58호선 공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목적이 시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하기
위한 도로겠지만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자리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자하는
시민들의 쉼터인 전원주택단지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있는 곳이라면 생각은
달라질 듯 합니다. 특히나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도로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솝유치원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알고 아이를
아이답게 성장시키고 교육시키는 최적의 교육기관입니다.
뿐만 아니라 숲 유치원 지정기관으로 친환경 유치원의 우수운영기관으로 대중매체에 알려 지기도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환경 아니겠습니까!!!
이런 교육환경의 기관이 현대 사회에서 더 요구되어지고 많아져야 할 이런 교육기관이 도로로 인해 고통 받아야 된다니요.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알아보니 {교육법상 200미터 이내에는 정화구역으로 설정돼 학교 보건법 제6조에 의해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하는 행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들이 뛰어노는 유치원 근접거리에 터널이 뚫리고 뛰어노는 잔디밭위로 교각이 지나고 ...아이들의 안전성도 보당받을수 없을뿐더러 소음과 진동으로 아이들이 고통받게 됩니다 편의나 경제성을 위해 우리아이들의 고통과 맞바꾸며 보호해야할 자연과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터전을 지킬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호소와 환경정화구역임을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무엇보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부디 국지선 58호선 방향을 다시 한번 고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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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청 - 국민마당 - 국민여론 - 여론광장 코멘트목록
작성자 내용
임종희 저도 보내는 엄마지만 지금 당장 애들에겐 별 피해 없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런 탁상행정에 황당함을 넘어서 단지 숲에서 뛰어놀게 하고픈 엄마의 작은 바램마저 무시하는 처사에 화가 납니다(2014/04/17)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