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본문

칭찬합시다

  • 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작성시에 주민등록번호, 개인 연락처등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함으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성함을 모르는 대구 국토교통부 직원을 칭찬합니다.
공개정도
공개
이름
김빛나
등록일
2015-08-03
조회
3970
안녕하세요.
친구와 낙동강 종주를 하다가 만난 이름 모르는 분을 칭찬합니다.

7월 30일 대구가 38도를 넘는 한낮 무더위에 낙동강 종주를 하다가 무심사 오르기 직전. 물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져 길거리에 쓰러졌습니다. 정신은 있었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치고, 종주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짜짠 하고 전자스쿠터를 타고 나타나신 분이 저희를 위해 멀리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매실 물을 받아다 주시고, 여러 번 우회도로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종주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무심하게 지나가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도와주신 마음 따뜻한 분께 성함을 여러 번 여쭤봤으나 극구 사양하시고 꽃미소만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이렇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분이 계셔서, 제가 내는 세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30일 오후 3시 무렵 스쿠터 번호 2904를 타고 계시던 그 분.
저희는 챙겨 주신 물과 음료수 먹고 힘내서 무심사로 통과해서 낙동강 종주 끝내고 광주 왔습니다. 혹시 글을 보시고 언제 광주 오시면 저랑 제 친구가 맛있는 한정식 대접할게요. 메일 주소 남깁니다. dimple19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