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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동북아 식품산업의 허브로 육성

국토해양부가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대 2백30만여 ㎡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 지정, 고시된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식품산업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급성장하는 동북아 시장 선점과 글로벌 식품시장에 대응해 식품기업, 연구소, 연관산업체 등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 농어업의 성장 견인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될 전망인데요. 국가식품클러스트에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가 구축되고, 원료조달과 판매, 수출입 물류를 위한 육?해?공 최상의 교통망이 확보됩니다. 또한, 기업의 생산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직간접 효과로 고용유발은 23,235명, 생산유발효과는 4조3,304억 원으로 전망되며, 150여개 식품기업이 입주해 농어업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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